사진 = 헤일리 스콧 SNS
사진 = 헤일리 스콧 SNS

어제(10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 래퍼 에미넴의 딸 헤일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 매더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수십만에 이르는 인기 스타로 알려져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매우 잘했던 그는 고교 졸업식에서 우등생 쪽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졸업 후에는 미시간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 진학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평점 4.0 만점에 3.9점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운동에도 소질이 있어 학창시절 농구부로도 활동했으며 친구들 사이에서 '핵인싸'로 알려졌다. 

아버지 에미넴은 하나밖에 없는 친딸 헤일리를 아주 아낀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곡 'When I'm Gone'과 'Mockingbird' 등에서 딸을 언급하며 딸바보임을 과시해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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