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간장비빔국수·냉이굴짬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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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플리쿡 달래간장 비빔국수

심플리쿡이 봄 제철 메뉴 달래와 냉이를 활용해 2020년 가장 먼저 ‘봄맛’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메뉴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Meal-kit) 브랜드 ‘심플리쿡’은 오는 14일부터 ‘달래간장비빔국수’, ‘냉이굴짬뽕’를 출시한다. 추운 겨울 동안 잃어버린 고객의 입맛을 되찾기 위해 봄철 대표 재료인 달래와 냉이를 활용해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래간장비빔국수’는 달래를 활용해 만든 간장양념소스베이스의 비빔국수다. 고추장이 아닌 간장 양념에 참기름과 달래향을 넣어 달래 본연의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이굴짬뽕’은 쌉쌀한 냉이 특유의 향과 굴의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닭 육수에 백후추를 사용하고, 냉이, 통영굴, 생 중화면, 배추, 목이버섯, 부추, 파, 마늘로 내용물을 구성해 최대한 맑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심플리쿡은 봄철을 맞아 ‘미리 만나는 봄 메뉴, 심플리쿡 신상특가’ 행사를 GS프레시에서 이달 17일 17시까지 진행한다.

장진혁 GS리테일 밀솔루션팀 연구원은 “고객분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즌에 맞는 상품과 기획전 진행을 통해 고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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