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대표 이수용)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웹스레이’에 대한 총판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웹스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AL 4등급의 CCRA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프로젝트인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강화 사업을 수주한 기술력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티플러스는 이번 트리니티소프트와의 계약 체결로 자사가 공급했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티플러스는 약 600개의 고객사이트에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공급하며,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웹스레이’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지티플러스는 이번 계약체결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턴키 형식으로 고객에게 일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라인업을 갖췄다.

지티플러스의 이수용 사장은 “ 지티플러스의 고객사이트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올 7월 정부가 발표한 정부, 공공, 민간의 정보보호 종합대책과 개인정보 및 홈페이지 해킹사건등의 증가로 올 하반기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성장선상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대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최대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지티플러스와의 협력은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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