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사진 =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3월 2일까지 ‘나라장터’에서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 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입찰을 진행,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송석항 지역역량강화사업은 교육, 컨설팅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교육 분야는 마을 공동체 활력코칭, 국내 선진지 견학,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주말마켓 및 레스토랑 운영 컨설팅 및 교육, 지역특산물 음식 레시피 개발 컨설팅 및 교육 등이 진행된다. 

△컨설팅 분야는 마을 경관협약 및 경관개선 컨설팅,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관련 컨설팅, 마을 브랜딩 개발 패키지,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는 필수적이며, 지역과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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