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국내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동선에 있던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개인의원이 17일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이 있는 건물 1층 로비에는 "병원 사정으로 2주간(2월17일∼3월1일) 휴진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문이 붙었다.
같은 빌딩 8층에 있는 공인중개사 학원도 확진자 방문 이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이날 하루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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