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진다, 소변을 보기가 어렵다. 과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엇을 의심해 보아야 할까? 바로 남성들의 대표 질환인 전립선이다.

전립선 질환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전립선통 등이다. 그 동안에는 갱년기의 남성들처럼 나이가 좀 들어야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 급격한 증가에 따른 통계를 보게 되면 30대 남성들에게도 점점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약 20g 정도지만,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의 크기는 점차 증가하게 되어 중년 이후에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자주 나타나고는 한다. 최근에는 많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늦게 자는 생활 습관 등이 그 발병 연령대를 점점 더 낮추고 있어 제대로 된 관리와 치료가 당부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수술 등을 비롯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질환이 아니라면 전립선은 간단하게 집에서도 개인용 전립선 온열기인 '큐라덤'을 이용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큐라덤은 스위스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20개국에서 동시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큐라덤은 개인용 온열치료기로서 전립선 부위의 비장상적인 조직세포 및 염증세포를 열을 발생시켜 괴사시키게 되어 전립선 비대증 등의 증상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게 되는 것이다. 실제 전립선 부위의 비정상적인 조직세포는 43.5도 이상의 온도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제품의 국내 총판인 신화월드 관계자는 "온열 요법은 염증세포나 비정상적인 조직세포와 관련하여 도움을 울 수 있다. 전립선 온열기기로써큐라덤은 집에서 간편하게 전립선을 관리하는데 좋다"라고 제품의 기능을 설명했다.

그 밖에 큐라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큐라덤 웹사이트(www.q02.kr), 상담문의(1577-199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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