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바자회 등 지역사회 행사 공간 제공키로 

GS리테일 CI
사진=GS리테일 CI

GS리테일은 19일 오전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구로 씨카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3자간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 상무와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이계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구로 지밸리몰(G-Valley Mall)에서 ▲공간 및 편의시설에 대한 지원 ▲입점 업체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밸리몰과 연계된 지역사회 특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나눔바자회,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GS리테일과 공단, 경영자협의회는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나눔플랫폼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MOU 체결로 지밸리몰이 나눔과 봉사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입점 업체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준수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장은 “GS리테일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나눔과 상생문화를 지원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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