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실화탐사대'
사진제공 = MBC '실화탐사대'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전국 곳곳에 본인 소유 빌딩만 수십 채! 가평에서 소문난 천 억대의 자산가라는 송 회장(가명). 자신이 축적한 부를 지역사회 발전에 나눠온 덕에, 동네에선 그의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그런데, 그런 송 회장을 둘러싼 수상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이미 일파만파 퍼져버린 소문. 지역 내 송 회장의 평판은 바닥으로 추락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정신과 진료까지 받고 있다는데. 대체 누가 이런 거짓 소문을 낸 걸까?

송 회장의 주장에 따르면, 소문을 퍼트린 자는 바로 지역 언론사 기자 A 씨! 과거 KBS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며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거쳤다는 A 씨. 그런 그가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 기자로 활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그를 찬양하고 칭송하기까지 했다는데. KBS 기자 출신이라는 명성을 가진 A 씨에게 들은 이야기이기에 사람들은 송 회장에 대한 소문마저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실화탐사대’는 취재 중, 기자 A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A가 KBS 기자 출신임을 사칭하고 있다는 것! 그들이 말하는 기자 A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실화탐사대가 만난 A의 주장은 무엇일까?

한편, 위층 주민과의 갈등 이후 악몽 같은 일들을 겪고 있다는 한 부부의 사연까지 오늘(19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함께 전한다.

jinuk@dailygrid.net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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