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찬열 의원실
사진 = 이찬열 의원실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회)이 20일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8주년 기념식에서‘2019년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교육위원장 등을 맡아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입법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찬열 의원은 주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해외 사례 및 현행 제도 전반에 대한 입법정보를 의뢰했다.

법안 발의에 앞서 충분한 정보를 취득, 정리해 실효성 있는 성안을 통해 통과율을 높이고 국정감사·상임위원회 질의 및 다수의 정책자료집 발간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왔다.

이 의원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훌륭한 입법자료를 앞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준 것으로 이해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실적을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네 부문으로 나눠 부문당 2명씩 총 8명의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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