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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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자 수가 4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본의 확진자는 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늘어 총 누적 환자 수가 763명이 됐다. 

이는 일본 내에서 걸린 환자와 중국인 여행객 등 115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과 승조원 634명, 전세기로 중국으로부터 귀국한 14명을 합한 수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 29명이 가장 많으며, 17명의 확진자가 나온 홋카이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이며, 23명이 완치되어 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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