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날에도 쓸쓸히 계실 독거어르신 두 분을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드렸다. 방문 당일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이라고 찾아와주는 사람도 없고 특별할 것 없어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주니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며 “우리 같은 노인들의 생일을 기억해주는 보장협의체라는 단체가 참 고맙다”며 마음을 전하셨다.
방문에 참여한 보장협의체 위원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작은 성의이니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