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 비롯, 창조경제 관련 기업인 200여 VIP참석

 

▲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정부행정수반 (梁振英 ;Chief Executive, Mr. LEUNG, Chun-Ying)이 오찬 환영사를 하고 있다
27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정부행정수반 (梁振英 ;Chief Executive, Mr. LEUNG, Chun-Ying) 초청 오찬이 개최되었다.

최근 세계 주요 언론의 관심이 홍콩에 집중된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지난 25일 방한한 ‘렁(梁)행정수반’의 공식행사 일정 일환인 오찬행사에는 홍콩투자청 장이안 대표 등 홍콩 측 경제관계자와 국내 창조경제 대표기업인 ㈜아태라이스시스템, ㈜엠투소프트 등에서 200여 주요 기업인이 참석하였다.

‘렁(梁)행정수반’은 환영사에서 “1949년 주 홍콩 한국영사관이 개설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 발전을 꾸준히 이뤄 왔으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홍콩의 미래전략산업인 창의경제가 한중 경제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의 K-POP뿐만이 아닌 음식, 패션 ,전자 산업 등 공산품 ,소프트웨어 등 전반에 걸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라고 말했다.

▲ 위: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정부행정수반 (梁振英 ;Chief Executive, Mr. LEUNG, Chun-Ying)의 오찬 환영사 모습 / 아래 : 행사장 주변의 한,중 경호 차량과 경찰의 삼엄한 보안 작전 가운데 오찬이 개최되었다.

한편, 이 날 오찬에 앞서 26일 오전 ‘렁(梁)행정수반’은 청와대를 예방, 박근혜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 한 바 있다.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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