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일리그리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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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앵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뉴스를 선도하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

오늘은 국내 한 생명회사 A지역에서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비합리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는 민원이 나왔습니다.

청원뉴스팀 이태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유행 및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한 생명보험회사가 영업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단체 영업 행위를 강요하고 있다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원인은“직원들에게 저녁 늦은 술자리를 강요하고 있다”며 “더욱이 잔돌리기를 포함해 사무실 안에서도 기침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등 불편한 상황이 가중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는 영업사원을 가족으로 둔 사람으로서 회사의 실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사원에게 푸쉬하는 이 상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다"면서 ”적어도 현재 같은 상황에서 회사 영업 실적에 대해서 임직원들이 영업사원들에게 책임을 전가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코로나 사태에서 영업 사원에 대한 무책임한 회사에 책임 전가에 대해 비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청원글과 관련 직원들에게 비합리적인 대응을 하고 불이익을 주는 기업이 어느 곳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그리드TV 이태한입니다.

(앵커) 네, 요즘 전세계적으로 우한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험업계도 마찬가지실텐데요. 이런 현실을 고려해 기업이 직원들에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마련 해주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번 직원들에게 갑질이나 하지마시고요.

데일리그리드TV였습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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