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네트의 건강용품 브랜드 지앤메디(GN MEDI)가 출시한 99.9% 항균스프레이가 최근 편의점 미니스톱과 전국 하나로마트 입점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미네랄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무취 항균 탈취제로 한번 분사 후 항균기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수일 동안 항균 성분이 남아 살균 효과가 지속되는 ‘항균 미네랄성분코팅’ 기능이 특징이다.

IR52장영실상을 5차례 수상한 기술기업 벤텍스가 개발한 제품으로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하며, 악취의 원인이 되는 냄새분자도 분해하여 공기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미니스톱 외에 다른 편의점 브랜드와도 입점을 협의중이며, 홈쇼핑과 이커머스샵 등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지앤메디의 주력 상품 가운데 하나인 요실금치료기 ‘바디닥터’는 최근 오프라인 대리점을 120개까지 확보했다. 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지앤메디 ‘바디닥터’는 중장년층의 가장 큰 고민인 요실금을 집에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정용의료기기이다.  

회사측은 전국 대리점을 연내 500개 수준으로 늘리고, 판매원도 2만명 수준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앤메디 관계자는 “TV CF, 드라마 협찬, 박람회 참가, 홈쇼핑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시장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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