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 추가될 검은사막 신규 지역 ‘오딜리타’ 영상으로 예고
- 투로족·골렘·베르디·아히브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전투 즐겨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의 처절한 암투와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비밀을 담고 있는 신규 지역이다. 

오딜리타는 흑정령, 고대인 에다나, 엘리언교와 함께 검은사막 세계관 중 하나인 여신 실비아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곳이다. 오딜리타의 비밀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락부락한 몸에 소의 머리를 지닌 투로족부터 고대 문명의 힘을 간직한 강력한 골렘, 가넬의 폭군에 밀려 척박한 땅으로 떠난 베디르·아히브 등과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및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영상에 삽입된 사운드는 류휘만 음악감독이 작곡한 ‘아히브의 비애’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뛰어난 실력의 바이올리니스트 Balázs가 연주했다. 이용자들은 카마실비아보다 음산하고 웅장한 오딜리타의 지형과 필드 테마 OST ‘아히브의 비애’를 감상할 수 있다.

고대의 비밀을 삼킨 어둠의 땅 오딜리타는 3월 4일 정기 점검 이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지역 오딜리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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