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일 본서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도내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어,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염방지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청사 방역 및 출입자 통제 강화 ▲ 구급대원 등 보호복 착용 및 보호장비 관리 철저 ▲ 전 직원 발열확인(1일 2회 이상) ▲ 민원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안내 및 발열확인 ▲ 현장 활동대원 감염방지를 위한 대응매뉴얼 교육 실시 등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염방지 관리 강화를 통해 소방력 손실을 최소화 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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