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녹여먹는 자일리톨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식약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껌이 아닌 청량 캔디 형태이기 때문에 입 속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도록 천천히 녹여 먹여야 한다. 권장 섭취량은 한 알(2g)씩 하루 세 번이다. 

자일리톨은 뮤탄스균 등의 충치균이 분해할 수 없는 5탄당 구조이기 때문에 입 속에서 이들 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여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껌 전 제품에 20주년 엠블럼을 삽입하고 상반기 중 대대적인 사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윤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