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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워치' 공개 앞둔 中 오포, 애플워치 표절 논란
'오포워치' 공개 앞둔 中 오포, 애플워치 표절 논란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3.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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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3일 오포 웨이보 계정에 공개된 오포워치 티저 이미지
사진 = 지난 3일 오포 웨이보 계정에 공개된 오포워치 티저 이미지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오포(Oppo)가 '오포워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와 흡사한 디자인 탓에 온라인 상에서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오포는 지난 3일 트위터, 웨이보 등 자사 SNS를 통해 오는 6일 스마트폰 신제품 '파인드 X2'와 함께 오포워치를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오포워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오포워치에는 1.91인치 3D 곡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이 티저 이미지를 본 사람들은 3D 곡면 디스플레이의 외관이 애플워치와 매우 유사하다고 비판했다.

중국인 트위터 이용자는 "중국인으로서 부끄럽다. 오포워치는 표절과 절도, 속임수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오포를 옹호하는 이들은 "애플이 곡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지 않고, 측면 플러시 버튼 유무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오포의 저가 브랜드 '리얼미'가 애플의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 '버즈 에어'를 출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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