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사진: 허경영 페이스북)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MMORPG 'UD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19대 대선공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1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대 대선을 대비해 페북을 하게돼 인사를 드린다"며 "저와 친구가 되시는 분들에게 대통령 당선 시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3가지에 이르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 따르면 이명박 구속(사랑의 열매 1조 기부시 면책), 박근혜 부정선거 수사(결혼 승락시 면책), 새누리당 해체 및 지도부 구속(소록도 봉사 5년시 집행유예), UN 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건국수당 매월 70만원씩 지급(어버이연합 제외), 결혼수당 남녀 각 5000만원씩 지급(재혼시 1/2지급, 삼혼시 1/3), 출산수당 출산시마다 3000만원씩 지급 등이 있다.
 
또 국회의원 출마자격 고시제 실시 - 국회의원 1/3로 감원, 정당정치 해산하고 국회의원들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몽골과 국가 연합, 바이칼 호수 서울시 공급, 만주땅 국고 환수, 독도 간척사업으로 일본 근해 500미터 앞까지 영토 확장 등이다.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정말 어마어마하다",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출산시 3000만원이 좋네", "허경영 19대 대선공약 재조명, 결혼하면 5000만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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