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전 세계 예술인들이 모이는 빅 이벤트

▲ Flowers in my heart, 45.5 x 45.5cm, Acrylic on Canvas, 2014 (김수진 서양화가 작품)

미국에서 매년 12월에 펼쳐지는 컨셉 마이에미 아트페어 2014에 김수진 서양화가를 비롯해 박기웅, 김교만, 김은현, 노숭보, 문주호, 변재희, 송주한, 안순덕 9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매년 6월과 12월이면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은 스위스 바젤과 미국 마이애미로 향한다. 세계적인 갤러리스트로 구성된 아트 바젤과 마이애미는 미술 시장의 현재와 트렌드를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아트페어이다.
4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컨셉 마이에미 아트페어 2014 (Concept Fair Miami 2014)는 세계에서 모이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수집가와 딜러, 갤러리들이 운집해 작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작가들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애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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