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사진: 서울시)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택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격벽이 설치된다.
 
최근 서울시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비용의 50%를 시가 부담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는 여성 운수 종사자 차량 35대에 시범설치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는 버스와 달리 보호격벽 의무 규정이 없어 승객의 폭력과 추행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문제시 돼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은 망치로 쳐도 깨지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설치돼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시범 설치 후 운영 결과를 모니터링해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거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찬성합니다", "택시 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당장 생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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