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 진정 주민위한 봉사자...칭송

사진 = 유정복 캠프
사진 = 유정복 캠프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대로 국민들의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오는 4.15 총선에 대비해 온라인 개소식을 연 후보가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5일 온라인 개소식을 진행한 후보는 미래통합당 남동구 갑에 출마하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4일 유정복 캠프측은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예비후보는 5일 남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개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2시부터 진행된다.

유정복 캠프 관계자는“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거의 개소식이 아니라 시민참여없는 온라인으로 개소식을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20여분간 진행되는 온라인 개소식은 유 예비후보와 토크쇼 참가자 2명, 영상 장비와 스마트폰 작동 요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 예비후보의 인사말, 출마의 변, 토크쇼, 공약 공모, 사무소 방역 순으로 이어진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는데 유 전시장님이 온라인 개소식을 한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주민들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유 전시장은 2014년 6·4 지방선거 때 당내 ‘중진차출론’으로 인해 장관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신지였던 인천광역시장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재임 당시 메르스가 전국을 덮쳤을 때 다른 지자체장과의 협연으로 성공적으로 방역을 마쳤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 낮은 발병률을 하기도 했다.

경력
경기도청 기획담당관
제33·35대 김포군수
제5대 인천 서구청장
제1·2대 김포시장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제3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김포대학교 겸임교수
부천대학교 전임강사
국회 한·뉴질랜드 친선협회장
제1대 안전행정부 장관
제17·18·19대 국회의원(경기 김포시)
제7대 인천광역시장
제9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이시은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