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신규 콘텐츠 ‘월드 아레나’ 추가
- 점령전 피로도, 인게임 알림 기능 등 시스템 개선
- ‘바니걸 마리아’ 코스튬 획득 가능한 화이트데이 이벤트 진행

사진 =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콘텐츠 '월드 아레나'를 업데이트 했다.
사진 =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콘텐츠 '월드 아레나'를 업데이트 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신규 콘텐츠 ‘월드 아레나’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월드 아레나’는 전세계 브라운더스트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PVP 콘텐츠이다. 매 시즌 새로운 나라에서 개최되며 결투장에서 일정 등급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설 용병 출전 인원 제한, 금지 용병 시스템 등 기존 결투장과는 다른 시스템이 적용되며, 월드 아레나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월드 티켓’을 사용해 ‘캐리여왕 발제’ 코스튬을 포함한 시즌별 각 개최국에 맞는 특별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기능도 개선된다. 먼저, 점령전의 진행 시간이 12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조정되고 기존 30분의 보호막 시간이 3분으로 조정되는 등 점령전 피로도 관련 시스템이 변경된다. 또 빨간점과 NEW표시를 통해 신규 콘텐츠, 획득 가능 보상 등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인게임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실수로 룬을 분해/판매하거나 승급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룬 잠금 기능’과 15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길드장 대신 부길드장이 길드장 역할을 하도록 하는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혼파편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누적 출석일에 따라 ‘파티 바니걸 마리아 코스튬’을 포함해 다이아, 골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존 ‘악마성’보다 상향된 난이도의 PVE 콘텐츠 ‘악마성 지하’ 31-35층이 추가 됐고, 19일까지 빛나는 5성 스킬북을 획득할 수 있는 조각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브라운더스트 월드 아레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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