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1위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헬스케어 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안마의자 품목을 포함한 헬스케어 부문의 첫 수상이다. 바디프랜드는 혁신 역량,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MAC는 바디프랜드가 10년 여의 짧은 기간 만에 독보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 역량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1위에 오른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안마의자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시장을 석권해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더불어 ‘인류의 건강수명 10년연장’이라는 공익적인 화두를 던지며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설립하고, 헬스케어 기업 중 가장 많은 지적재산권을 획득하는 등의 R&D 역량에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1위 등극과 ‘존경받는 기업’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5개 부문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인 ‘오감격차’를 제 1 경영 전략으로 인류의 건강 수명을 늘려나가는 데 모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총 7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기업 인사담당자 등 1만 3천여명의 설문을 통해 존경 받는 기업에 대한 지표 6개 부문의 점수를 집계해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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