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화성소방서 제공
자료사진=화성소방서 제공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 소속 남·여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 위기경보단계가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3일부터 화성시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방역활동은 시청, 읍·면사무소, 보건소의 협조 요청으로 실시 중이며, 각 의용소방대장을 중심으로 3∼6명씩 방역차량 1대와 소독장비를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장소는 버스정류장, 편의점, 금융점, 경찰파출소, 면사무소, 야외운동시설 설치 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및 주요 도로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각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