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의장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202022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있던 시정질문을 취소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민생대책 관련 긴급현안질문으로 대체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1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특히 코로나19에 적극대응하기 위하여 처리된 안건은 6건이며,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행정자치위원장 제안)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지방세 감면 등의 지원 촉구 건의안(기획경제위원장 제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경감 지원 촉구 건의안(기획경제위원장 제안) 서울특별시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경제위원장 제안)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복지위원장 제안) 재난발생시 지하도상가 등 공유재산 대부료 감경을 위한 관련법 개정 건의안(도시안전건설위원장 제안)

마지막으로,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의 일상이 다시 평온해지는 그날까지 서울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 말을 전했다.

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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