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협 제공]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 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스마트·인터넷·텔레뱅킹의 당·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는 고객 금융편의 제공과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이 함께 실시하며, 농협은 이에 앞선 2월 28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자동화기기(ATM/CD) 이용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 바 있다.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대구·경북 지역 소재 농협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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