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이나 SNS
사진 = 김이나 SNS

'슈가맨3'에 출연 중인 작사가이자 방송인 김이나의 남편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이나는 과거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 조영철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엄정화가 먼저 "김이나가 남편과 회사에서 만났는데 김이나가 먼저 '나 당신 마음에 들어요'라고 대시했다"고 폭로했다.

김이나는 "당시 나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다. 함께 일하는 상사 중에 남편이 가장 존경심이 들었고 섹시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자신을 계속 밀어냈다고 밝히며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거야'라고 회사 사람들에게 선포했다. 사람들에게 의지를 밝힌 것이 암시효과를 줘 실제로 사귀고 결혼까지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이나는 미국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고 알려졌으며, 남편 조영철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자 로엔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대표도 겸하고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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