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홍보우먼 랜시기자로 전문직 사회활동 시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오른쪽 서숙경 관장)와 아이랜시(왼쪽 윤정아 대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체결. 사진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오른쪽 서숙경 관장)와 아이랜시(왼쪽 윤정아 대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체결. 사진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이하 여성센터)는 지난 달 28일 센터 5층에서 기업홍보매칭서비스 아이랜시(대표 윤정아)와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직 재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센터의 서숙경 관장은 “경력단절여성이 보다 전문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번 MOU를 체결했다. 센터의 우수교육생들은 아이랜시와 기업의 홍보우먼으로 일을 할 수 있어 고학력 전문직 재취업을 원하는 최근 경단녀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라며 MOU 체결의 의미를 전했다.

아이랜시 윤정아 대표는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랜시(Freelancer Missy)기자 양성 교육을 통해 교육 후 우수 수료생에게 홍보우먼으로 일할 수 있게 기업과 매칭하고 있다. 전문직 사회활동을 통해 경단녀들에게 기업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여성센터와 아이랜시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 센터 행사, 창업기업 홍보 등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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