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평구청 전경
사진=부평구청 전경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주택에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사업을 9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와 600W(베란다형, 옥상형)등 총 4종류며, 신청자들은 설치비용(80~180만원)의 80%를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설치비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려는 건축물의 용도가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일 경우에 한하며,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5개의 참여(시공)업체 중 1개를 선택해 계약 후 설치해야 한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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