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소프트웨어 교육 활동을 통해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열린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은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콘텐츠 제작•보급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공헌한 바가 크다고 이번 수상 이유를 밝혔다.

네이버는 작년 12월부터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EBS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자체 개발 학습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야 놀자’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콘텐츠 보급 측면에도 힘썼다.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는 “네이버는 소프트웨어을 통해 소프트웨어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플랫폼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콘텐츠 지원 및 보급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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