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현 SK텔레콤 신임대표

SK텔레콤의 새 수장으로 장동현(張東鉉) SK플래닛 COO를 임명됐다.

장동현 신임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를 마친 후 1991년 유공(現 SK이노베이션)에 입사했다. 2000년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경영기획실장, 전략기획부문장, 마케팅부문장 및 SK플래닛COO 등 SK텔레콤과 자회사의 핵심 직책을 두루 경험하여 누구보다 SK텔레콤의 전 사업영역을 깊숙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장동현 신임 사장은 SK플래닛 COO(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SK텔레콤의 MNO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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