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해피포인트 전해

사진=SPC그룹 CI
사진=SPC그룹 CI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아동 352명과 아동복지기관 16개소를 선별해 4천만 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로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지역 내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개학이 연기되어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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