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 해운대구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 석동현 해운대갑 예비후보 지지선언문 낭독

사진=최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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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해운대갑 예비후보에 대한 해운대구 전현직 의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동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선언문 낭독식에는 김상수·김경호·김혜진 구의원과 이철상·박선동·이덕춘·오현규 전 의원, 그리고 박문자 전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4월 총선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에 대대한 심판일 수 밖에 없다”며 “해운대구갑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 신청한 사람들 중 보수의 재건과 정권 회복을 위해 민주당 후보에 압승할 수 있는 후보는 석동현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석동현 예비후보는 기성정치인인 다른 예비후보들과 달리 아직 때 묻지 않은 참신한 정치 신인으로, 한 번도 당적을 옮긴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김기현 울산시장을 대리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부정을 밝혀냈고 고 이재수 기무사령관 사건, 김태우 수사관 사건 변호 등 당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폭거에 앞장서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또 “석동현 예비후보야말로 해운대구 구민들의 자부심을 지켜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지난 8년간 발전이 정체된 해운대갑 지역 발전을 이룰 최고의 인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 해운대갑 선거구에서는 석동현, 조전혁, 하태경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최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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