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소 제조업체 중 기계, 금속 분야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들이 문을 닫거나 기한 없는 임시 휴업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생산 라인이 멈추고, 필요 인력 또한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제조 시장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구매 등의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제조업계 흐름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 CAD/CAM 시장도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CAD/CAM 소프트웨어사들이 성장 부진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운데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ZW3D CAD/CAM이 눈길을 끌고 있다.

ZW3D는 ZWCAD로 이미 알려져 있는 ㈜지더블유캐드코리아에서 최근 주력하고 있는 제품으로서 안정성을 기반으로 빠른 구동이 특징이다. 특정 기능만 주로 사용하는 3D CAD 사용자들에게는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동일한 기능을 탑재함과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ZW3D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설계시장 및 가공시장에서는 타 CAD/CAM과 다른 효율적인 가공을 선보여 작년에만 무려 500여사 이상의 고객들이 ZW3D를 선택하였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현석 팀장은 “국내 제조업의 어려움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ZW3D는 설계, 가공시장을 중심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앞으로 더 편리한 환경 및 높은 기술에 도달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3D CAD/CAM을 이용하는 엔지니어 및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달 정기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