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사진: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있는 곽정은이 과거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가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곽정은은 "전 남친에게 매달리다가 구질구질하다는 얘길 들었는데 마음이 힘들었던 게 칼 같이 정리가 돼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줄리엔 강은 "나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해 본 적이 있다.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도 없고 차가운 반응에 후회와 공허함이 들었다"고 공감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지난 4월 방송된 스토리온의 '트루 라이브쇼'에 곽정은이 출연해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당시 곽정은은 남자친구에 대해 "앞의 숫자가 저랑 다르다. 남자친구는 29살이고 나는 37살이다"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이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곽정은 남자친구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제안했고 곽정은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발이 너무 아프다 바로 와주면 안돼요? 가양동 어딘데 번지수가 기억이 안 난다. 나 배터리도 없어서 네가 가양동에 와서 나를 찾아야 해"라고 하자 남자친구는 "큰 건물이라도 찾아봐"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지금 남자친구 부럽다",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나도 8살 연하 만나고 싶다", "마녀사냥 곽정은 전 남친 현재 남자친구, 곽정은 알고보면 여린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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