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1대총선 인천 계양(갑) 국회위원 후보자 이중재
사진=21대총선 인천 계양(갑) 국회위원 후보자 이중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국회의원은 국민(주민)의 대변자 주민의 필요함과 고충을 법률로 재정하여 개선해나가며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디, 출마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이중재 국회의원 후보자와의 일문일답이다.
 
▶️ 415총선 출마 동기는?
무너져버린 법치주의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데는 법률가로서의 논리로 무장된 제가 가장 적합하다"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출마 계기도 이 부분이 가장 컸다.
 
또 한가지는 계양 갑지역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거나 후퇴되고 있고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기 때문에 인접지역인 서구청라지역이나 송도 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 내지 박탈감을 많이 느끼는 지역이다.
 
또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에 이런 약자분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계양 갑 지역 주민들의 삶은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일에 매진하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 이번 선거의 당선 전략은?
국회의원은 주민들 대변인이다.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이 무엇이고 고충을 느끼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발굴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필요한 부분은 충족시키고 고충은 해소시킬 수 있는 이러한 법률을 제정하고 그럼으로써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한다. 다른 전략보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고충을 느끼는 사항에 접근해서 제 전략을 세워 하나하나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 이 후보만의 강점은?
저는 법률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의 인권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인지, 또 어떻게 하면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력을 제한하고 국민들을 보다 편안하게 해줄수 있는지 이런부분을 누구보다 더 잘 분석해서 실현할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제가 국회의원이 될 경우에 이런부분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 415총선의 공약은?
먼저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현 정권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져내린 우리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 즉 비상식과 불공정이 넘쳐나는 지금 현 정권을 바로 잡는 일에 치중하겠다.
 
또한 계양 갑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인권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낙후돼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계양갑 지역에 제 1호 공약인 광역철도 계양선을 구축하겠다.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는 시민·정치적 권리 못지않게 중요한 인권이다. 계양갑 지역 주민들이 교통편의를 누릴수 있는 권리는 다름아닌 이러한 인권이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논리로 회피할 수 없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계양갑 지역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반드시 광역철도 계양선을 구축하겠다.

▶️ 지역유권자들에게 한 말씀한다면?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대변자이다. 지역주민을 대변하기 위해 2가지 요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도덕성과 능력이다.

도덕성은 후보자 스스로 깨끗해야 한다. 저는 어느 후보보다도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로는 능력이다. 저는 법률가로서의 논리와 외교관으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저는 검찰에만 머무르지 않고 2002년 월드컵축구 조직위원회 법무실장,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외교관(참사관), 인천시 법률자문검사·감사원장 법률보좌관 등으로 근무함으로써 여러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및 민간 부분에서 오신 다양한 분들과 근무하며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졌다.
 
더욱이 2009년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의 약 1년 6개월 동안은 인천시청에 법률자문검사로 파견되어 이 지역 공무원 분들과 함께 근무한 경험도 있다.
 
즉, 공직 생활 중 일반 검사의 업무에만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쌓았다. 이 점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차별화 된 강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사회 각계각층의 이해관계를 조절하면서 아울러 계양구 발전에 매진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에 도전하는 것이며, 특히 현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경제, 안보를 다시 굳건히 세우도록 할 것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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