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모경위 (사진: MBC 뉴스)

'최모경위 자살'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최모 경위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최모 경위의 시신을 발견했음을 알렸다. 최모경위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경기도 이천시 장천리 도로변에 있던 자신의 차량에 있었다. 당시 차량 안에 번개탄이 피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모 경위 손목에 자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최모 경위는 전날 오후 9시에 집에서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친형과 통화하면서 최모경위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유를 생각해보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졋다. 

최모경위 자살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모경위 몸통은 누구야?" "최모경위 자살 얼마나 힘들었으면" "최모경위 자살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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