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사진: SBS 방송 캡처)

故신해철 49재 진중권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소식에 진중권이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故신해철 49재'에 대한 기사를 링크하며 "어느덧…"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신해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달 5일 진중권은 자신의 SNS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너무나 어이없게 잃었다"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신해철 사망 소식을 접한 다음에는 "그의 빈소에 국화꽃 한 송이 올려놓고 왔습니다"라고 말했고, 신해철에 대해 "그가 '좋은 시절' 90년대'의 '관성'으로 버텨온 세대라는 집합의 한 원소라고 하자. 그 원소, 아니 그 집합이 사라진 자리는 누가 메울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14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는 故신해철의 49재가 열렸다.

故신해철의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순으로 치러졌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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