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안정환 (사진: MBC 방송 캡처)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빠어디가'에서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아빠어디가' 팀이 지난 6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2일 MBC '아빠어디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아빠어디가' 팀은 강원도 모처로 마지막 단체여행을 다녀왔다.

'아빠어디가'는 내년 1월 말 마지막 회를 방송할 예정이며,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2013년 1월 시작한 '아빠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1박2일 여행기를 담아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사랑받았다

한편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테마'에 초점을 맞춰 두 번재 해외 배낭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안리환 부자와 윤민수-윤후 가족은 함께 캐나다로 떠났는데, 여행 중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전화해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윤민수는 "어떻게 '사랑해'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느냐. 진짜 닭살이다"라며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에게 "리환아, 너 곧 있으면 동생 생기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빠어디가' 안정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안정환, 보기 좋아", "'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내 부러워", "'아빠어디가' 안정환, 변함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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