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사진: KBS2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타블로의 딸 하루가 하차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하루의 배려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의 동물원 나들이를 담았다.

하루는 동물원에서 길 위에 놓인 동물의 배설물들을 손수 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하루에게 배설물을 왜 치우냐고 물었고, 하루는 "다른 사람이 밟으면 어떡해요. 신발이 더러워지잖아"라고 답하며 속 깊은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타블로 하루 부녀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며, 새 가족으로 엄태웅 부녀가 합류할 예정이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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