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서 아이폰SE2·아이폰SE플러스 등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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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아이폰8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아이폰SE2(아이폰9)를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지난 16일(현지시간) IOS 코드정보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SE2가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5.5인치 모델 출시 소식은 처음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모델에 A13 바이오닉 칩을 내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4.7인치 모델의 경우 이전부터 LCD 디스플레이, A13 바이오 칩, 페이스ID를 내장하고 홈버튼을 탑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보도에서 “화면이 더 큰 모델은 아이폰SE2 플러스일 수 있다”며 “과거 애플이 아이폰8을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 바 있어 이번에도 그럴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아이폰SE2 출시가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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