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 (사진: SBS 'K팝스타')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

'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K팝스타3' 출연자 김은주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K팝스타3'가 방송됐던 지난해 11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 김은주 정말 화가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TV에 나와서 양의 탈을 쓰고 노래를 하는 김은주를 보니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하다. 원래 노래는 잘 했다. 김은주는 지난해 우리 학교에서 강제 전학을 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은주는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는 등 평소 행실이 불량했으며, 술과 담배도 했다. 자신의 친구를 모아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때리거나 심지어 손목에 자해를 한 뒤 그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김은주는 일진설이 확산되자 'K팝스타3'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남소현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히며 "남소현은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 원 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시켰으며, 방학 때 나와 친구들이 연락을 무시하면 개학날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라고 해서 엄청 뭐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남소현은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 얼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 돼"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 가수할 생각 있으면 평소 행실을 바르게 하길" "남소현 일진설 김은주 재조명, 남소현도 곧 하차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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