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평구청,(주)청춘 손소독제 부평구에 기탁
사진=부평구청,(주)청춘 손소독제 부평구에 기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청춘으로부터 손소독제 1만여 개(5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청춘은 화장품과 치약, 비누, 기타 세제 등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1월 말에도 부평구에 페이셜크림 5천800여 개(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박병만 ㈜청춘 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우리의 손 소독제가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부평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받은 손 소독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부평지역 내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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