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봉 현장검증 셋째 여동생 전 남편 인터뷰 (사진: 채널A 뉴스 캡처)
박춘봉 현장검증 셋째 여동생 전 남편 인터뷰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박춘봉이 현장검증에 나선 가운데 박춘봉의 여동생과 결혼 생활을 했던 남성과의 인터뷰가 화제다.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춘봉은 1992년 한국에 오기 전 중국 연길에서 결혼을 한 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02년 박춘봉의 셋째 여동생과 결혼을 했다가 다음해에 이혼한 김모 씨는 박춘봉은 어린시절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병을 앓아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술버릇 역시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10대 시절에는 친구들과 싸움을 자주 벌여 한쪽 눈을 잃어 현재는 의안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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