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9인천 부평 갑)이성만 국회의원 후보 골목투어
사진=더불어민주당9인천 부평 갑)이성만 국회의원 후보 골목투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이성만 후보가 골목을 돌며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민생 정책 개발을 위한 골목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선거구인 부평갑지역 12개동 골목길을 매일 차례로 도는 골목 투어를 지난 16일부터 선거 전날까지 한 달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골목투어 일환으로 부평4동 골목길을 찾아 교통, 환경, 교육 문제 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듣고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인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경청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골목 투어가 표심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 후보는 앞으로 투어 시간을 늘려 지역 내 모든 골목을 차례로 돌 계획이다.
 
  이 후보는 “원도심 지역인 부평은 일상 생활과 관련된 민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며 “골목 투어 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이나 제안을 생활 밀착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나 부평구청 등 지자체, 시‧구의원들과 협조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