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에프앤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사)/왼쪽부터 신참떡볶이 메가박스 봉무점 유경숙 이사, 박선영 사무처장

떡볶이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신참떡볶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가맹점을 살리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산 지역의 전 가맹점 로열티를 면제하였고, 3월에는 전국적으로 확산한 바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국 300여 개 전 가맹점의 로열티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주)신참에프앤씨 박재석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모든 가맹점주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사 차원에서 로열티 전액 면제 지원을 실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주)신참에프앤씨는 앞서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즉석 국물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신참떡볶이는 기존의 떡볶이와는 차별화된 맛과 메뉴, 독자 개발 떡볶이 소스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맛과 비주얼이 뛰어난 달고마떡볶이,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짜장떡볶이, 식사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부대모둠떡볶이 등 트렌디한 메뉴들로 먹방 유튜버들의 먹방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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