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오쎄가 지난 19일 싱가포르 로빈슨 백화점에 입점했다.

싱가포르 로빈슨 백화점은 싱가포르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한 곳으로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쎄는 로빈슨 백화점의 지점 3곳(Hereen, Raffles City, Jem)의 영유아 코너에서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 제품 7종(울트라 아토 고보습크림, 크림, 로션, 수딩젤, 샴푸앤바스, 수딩밤, 선팩트)와 손 세정제 메디버블 핸드워시를 판매한다.

오쎄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K뷰티가 각광을 받은 가운데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선보이고자 싱가포르 해외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금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발전하겠으며 향후 로빈슨 백화점뿐 아니라 드럭스토어, 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도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쎄의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는 콩(Soy) 발효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브랜드로 유수분 밸런스를 최적화하고 자극은 최소화하여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시행하는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무자극성' 제품 검증과 CMIT·MIT를 포함한 7 무첨가 인증까지 완료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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