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전문기업 천일식품(대표 천석규)이 ‘청춘떡볶이’ 4종을 출시하면서 떡볶이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간식 떡볶이는 점차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천일식품은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각자 취향별로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맛의 청춘떡볶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4종의 소스는 오리지날, 화끈한맛, 짜장맛, 까르보나라로 구성돼 있으며 떡과 어묵을 비롯해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따로 재료를 사야하는 수고를 없앴다.

한 봉지에 2인분씩 들어가 있어서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떡볶이 구성을 소비자 패턴에 맞게 구성했다.

떡은 퍼지지 않는 밀떡이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어묵에 삶은 메추리알이 들어 있어서 밀가루만 섭취할 경우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을 채울 수 있다. 또한 메추리알이 들어 있는 어묵을 아이들이 섭취할 경우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별도 추가 선택할 수 있는 냉동 생라면 역시 튀기지 않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했다.

천일식품 관계자는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는 떡볶이 시장에서 ‘청춘떡볶이’ 4종이 출시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서 국민들에게 조금 더 건강하고 맛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설명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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