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또는 다른학교)간호학과 실습을 막아주세요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사진 =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앵커)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뉴스를 선도하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

오늘은 국내 일부 대학내 간호학과를 재학 중인 여대생들이 무차별하게 코로나19로 방역인 뚫린 대구 경북지원에 보내져 학부모들의 원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시은 기잡니다.

(기자) 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대학교(또는 다른학교)간호학과 실습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랐습니다.

자신을 00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라고 소개한 청원인은“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대학들이 개강을 늦추거나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4월 27일부터 경북,대구 지역으로 실습을 가라고 3월 19일날 통보를 해왔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이 도저히 학부모로서 이해가 가지 않아 청원을 올린다”며 “임상실습(현장실습)이였던 것을 코로나 때문에 교내실습으로 바꿔 진행 하려 하던 것을 병원측에서 실습을 수락했다고 다시 임상실습으로 변경하여 수강신청을 고치라는 공지가 떴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인은“저는 더는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학교는 각지에서 모이고 흩어지는데 또 병원으로 실습을 나가 누구라도 확진자가 생긴다면 그로인해 또 바이러스가 퍼지는 상황을 막고싶어 이글을 올린다”면서 “학생들은 당연히 학교공지를 통보 받았기 때문에 알았다 하면서 따를 수 밖에 없지만 , 코로나가 심하지 않은 병원이면 모르지만, 대구지역에도 그냥 실습을 막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우리학생들 지금 시기에 또 실습을 나가서 위험한 일 생기지 않는 것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데일리그리드 이시은 입니다.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을 막으려고 학교를 휴학하면서 까지 노력 중입니다.

이론 가운데 간호확부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실습을 내보내는 것은 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데일리그리드TV 마칩니다.

이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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